
▲ 처음 뵙겠습니다. 밖에서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
...잠깐 이게 아냐.
회사 갖다와서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귀여운 생쥐가 초롱초롱한 눈을 빛내며 저를 보더군요. 같이 사는 t형에게 물어보니 아침부터 있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내쫓으려다가 거실로 나오면 더 귀찮아지기도 해서 일단은 방치중. 밖에 들고양이가 많아서 피해온 것 같습니다만 어떻게 들어왔는지가 의문이네요.
왠만큼 접근해도 도망가지도 않고 마치 화장실이 제 집인양 뒹굴거리고 있는데, 바퀴벌레라면 바로 때려잡았겠지만 솔직히 좀 귀여운 것 같기도 해서(...) 그냥 저기서 키울까하는 생각도 쵸큼 했는데(뭐 배고프면 지가 어떻게든 하겠지), 언제까지나 방광과의 사투를 벌일 수도 없고...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지 누가 좀 알려주십...
덤) 문까지 담을 쌓아서 밖으로 내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잊지 못할거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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